단국대병원 개원 29주년 '소프라노 신델라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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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은 개원 29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소프라노 신델라의 힐링 콘서트'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은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신델라와 델라델라 앙상블이 단국대병원을 방문해 가요와 오페라, 팝송, 영화 OST 등 다양한 장르를 연주했다.
특히 구순을 넘긴 장충식 단국대학 명예이사장이 '산들바람'을 부르며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소프라노 신델라는 국내 제1호 크로스오버 음악논문을 발표하며 단국대학교에서 문화예술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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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단국대병원서 가요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 공연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단국대병원은 개원 29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소프라노 신델라의 힐링 콘서트’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은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신델라와 델라델라 앙상블이 단국대병원을 방문해 가요와 오페라, 팝송, 영화 OST 등 다양한 장르를 연주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 민요 ‘뱃노래’ 등 폭넓은 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구순을 넘긴 장충식 단국대학 명예이사장이 ‘산들바람’을 부르며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명용 병원장은 “따뜻하고 경쾌한 음악을 통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들의 치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참석한 모든 분의 마음에 큰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프라노 신델라는 국내 제1호 크로스오버 음악논문을 발표하며 단국대학교에서 문화예술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단국대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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