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안 가요! “다음 시즌도 번리 잔류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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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상 콤파니는 토트넘 홋스퍼에 갈 생각이 없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5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타깃 뱅상 콤파니 감독이 자신의 스태프에게 다음 시즌에도 번리에 잔류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콤파니 감독이 토트넘에 갈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콤파니 감독은 자신의 코칭 스태프에게 다음 시즌에도 번리에 잔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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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뱅상 콤파니는 토트넘 홋스퍼에 갈 생각이 없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5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타깃 뱅상 콤파니 감독이 자신의 스태프에게 다음 시즌에도 번리에 잔류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콤파니는 번리에 부임한 후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다. 주전 선수들이 대거 이탈한 약체 번리를 이끌고 무려 승격에 성공한 것이다. 뛰어난 지도력을 보여준 콤파니 감독은 가장 먼저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지었다.
이런 활약에 다수 구단들이 콤파니 감독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토트넘도 예외가 아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경질한 후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코치가 팀을 이끌었는데 최근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참사 후 스텔리니 코치도 경질됐다.
토트넘은 콤파니 감독을 차기 감독 후임으로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그 고민은 필요 없게 됐다. 콤파니 감독이 토트넘에 갈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콤파니 감독은 자신의 코칭 스태프에게 다음 시즌에도 번리에 잔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콤파니 감독은 토트넘 외에도 첼시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최우선 타깃으로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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