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우크라 대반격 임박? "러, 헤르손서 민간인 강제 대피시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 점령지 주민들을 강제로 대피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렉산드르 사모일렌코 헤르손 주의회 의장은 전날 "격전지로부터 민간인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러시아가) 대피 작업에 돌입한다는 정보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사모일렌코 의장의 발언이 사실인지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실제 대피 작전이 수행되고 있다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의 대반격에 앞서 철수를 준비하는 것일 수 있다는 추정이 나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 점령지 주민들을 강제로 대피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 지역 당국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올렉산드르 사모일렌코 헤르손 주의회 의장은 전날 "격전지로부터 민간인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러시아가) 대피 작업에 돌입한다는 정보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사모일렌코 의장의 발언이 사실인지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실제 대피 작전이 수행되고 있다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의 대반격에 앞서 철수를 준비하는 것일 수 있다는 추정이 나옵니다.
앞서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도 23일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 지역 요충지인 드니프로강 동편에 거점을 마련했다며 이를 봄철 반격의 신호로 해석한 바 있습니다.
<제작 : 진혜숙·김현주>
<영상 : 로이터·AFP>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