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청소년미래재단, 학교 밖 청소년 5만원~20만원 지원

류형근 기자 2023. 4. 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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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소년미래재단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과 자립을 위해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은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참여 수당을 학급별로 5만원~20만원 차등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차별과 편견을 이겨내고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참여 수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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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은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참여 수당 지원. (사진=전남청소년미래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과 자립을 위해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은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참여 수당을 학급별로 5만원~20만원 차등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남지역에 주소를 둔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며 22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 후 프로그램에 월 6회 이상 참여하면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초등(2011년~2014년생) 나이는 월 5만원(교통카드), 중등(2008년~2010년생) 월 10만원, 고등이상(1998년~2007년생)은 월 20만원을 체크카드에 적립하는 방식이다.

지원금은 교육과 진로 계발을 위한 교통비, 간식비, 교육비, 문화활동비로 사용할 수 있다.

전남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참여 수당은 지난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3510명이 혜택을 받았다.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차별과 편견을 이겨내고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참여 수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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