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IP기반 해외진출지원기업 올해 28개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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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 울산지식재산센터는 25일 IP기반 해외진출지원기업 지정서 및 졸업확인서 수여식을 가졌다.
울산시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시행되는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은 지역 수출중소기업을 3년간 IP(지식재산)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울산상의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153개 기업을 선정하여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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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지원한 8개사에는 졸업확인서 수여
울산상의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시행하는 2023년도 IP기반해외진출지원 기업 지정서 및 졸업확인서 수여식이 25일 울산상공회의소 상공회의소 5층 의원회의실 개최됐다. /사진=울산상공회의소 제공 |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 울산지식재산센터는 25일 IP기반 해외진출지원기업 지정서 및 졸업확인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럭스코, ㈜케이디엠텍 등 올해 신규로 선정된 5개사에 대해 지정서가, 덕산하이메탈㈜ 등 2021년 선정돼 3년간의 지원을 마감하는 8개사에는 졸업확인서가 수여됐다.
울산시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시행되는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은 지역 수출중소기업을 3년간 IP(지식재산)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울산상의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153개 기업을 선정하여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지정 5개사를 포함하여 총 28개사를 육성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에는 연간 7000만원 한도내에서 3년간, 맞춤형 IP전략수립(특허맵·디자인맵), 브랜드·디자인 개발, 홍보영상제작과 함께 적극적 해외 진출을 위한 해외 IP(특허·상표·디자인) 확보(출원·등록)비용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ESG 경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IP전략수립과 병행하여 IP-ESG 경영전략 구축 및 지식재산 창출 컨설팅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엄영희 울산지식재산센터장은 올해 그린모빌리티, 저탄소에너지 등 울산 지역특화산업과 관련하여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지원이 증가한 점을 강조했다.
임 센터장은 “울산 산업구조의 다각화를 이끄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라며 “IP스타기업들도 빠른 시대적 트렌드 변화를 읽고, 대응에 앞장서서 울산의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가 되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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