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동해 해상 지진, 원전에 영향 없어”(종합)
김형욱 2023. 4. 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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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25일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해상에서 연이어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원전)에 끼친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약 50㎞ 해역에서 총 17차례의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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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발전소 정상 운전 중"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25일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해상에서 연이어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원전)에 끼친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약 50㎞ 해역에서 총 17차례의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했다. 특히 25일 낮 12시2분과 3시55분에 발생한 지직은 그 규모가 각각 3.1, 3.5로 비교적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
한수원은 규모 3.0이 넘은 두 차례의 지진 발생 직후 보도자료를 내고 “모든 원전의 지진 계측 값이 설정 값 0.01g 미만”이라며 “현재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으며 가동 중인 모든 발전소를 정상 운전하고 있다”며 전했다.
한수원은 국내 전체 전력생산의 약 30%를 맡은 원전 25기를 운영 중인 발전 공기업이다. 동해시와 인접한 경북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에서도 원전 7기가 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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