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랜드재단 최원기 원장 취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25일 경남로봇랜드재단 제8대 원장으로 최원기(60) 전 ㈜롯데호텔 롯데월드타워 상무를 임용했다.
최 원장은 "임기 동안 로봇랜드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로봇산업 분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여러 고민을 통해 제가 가진 모든 열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이 로봇산업 일번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테마파크 운용사업자와 정상궤도 올리는 데 집중"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5일 경남로봇랜드재단 제8대 원장으로 최원기(60) 전 ㈜롯데호텔 롯데월드타워 상무를 임용했다.
임기는 2025년 4월 24일까지 2년간이다.
최 원장은 이날 오후 취임식에서 "먼저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새로운 운영사업자와 손발을 맞춰 테마파크를 정상궤도에 올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 "사업의 원만한 수행을 위해 직원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조건 개편 계획을 수립하는 등 로봇랜드의 당면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하겠다"고 했다.
최 원장은 "임기 동안 로봇랜드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로봇산업 분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여러 고민을 통해 제가 가진 모든 열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이 로봇산업 일번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국내 대표 테마파크인 롯데월드에서 1988년부터 파크 신규시설추진팀, 신규개발팀장, 마스터플랜팀장을 거쳐 33년간 근무한 테마파크 전문가다.
특히,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서울스카이) 기획부터 오픈까지 시설 총괄을 책임진 전망대 부문장(상무)를 역임했다.
경남도는 테마파크에서 오랜 기간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이끌고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은 민간사업자와의 소송 패소 등으로 테마파크 활성화는 물론, 조직의 안정화와 2단계 사업 정상화라는 큰 현안을 마주하고 있어, 신임 원장의 역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올해 초부터 새로운 수장을 찾고 있던 경남도와 로봇랜드재단은 지난 6일 최종 후보자를 내정하고 경남도의회에 인사검증을 요청했다.
도의회는 지난 19일 공개 인사검증을 실시하고, 테마파크 운영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담은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