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방사 앞둔 황새 1쌍, 새끼 4마리 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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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방사를 앞두고 청주에서 적응 중인 천연기념물 황새 1쌍 사이에서 4마리의 새끼가 태어났다.
청주시는 문의면 단계적 야생 방사장에서 황새 '대청이'와 '호반이'의 알이 모두 성공적으로 부화했다고 밝혔다.
앞서 문화재청의 황새 방사 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9월 청주에 둥지를 튼 황새 대청이와 호반이는 2011년 생이며 지난달 17일쯤 알 4개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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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방사를 앞두고 청주에서 적응 중인 천연기념물 황새 1쌍 사이에서 4마리의 새끼가 태어났다.
청주시는 문의면 단계적 야생 방사장에서 황새 '대청이'와 '호반이'의 알이 모두 성공적으로 부화했다고 밝혔다.
앞서 문화재청의 황새 방사 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9월 청주에 둥지를 튼 황새 대청이와 호반이는 2011년 생이며 지난달 17일쯤 알 4개를 낳았다.
대청이, 호반이 황새부부는 방사장에서 단계적 적응을 마치고 올해 하반기 서식하기 좋은 대청호반에 터를 잡고 살아갈 예정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황새는 국내 각지에서 흔히 번식하던 텃새였으나, 1971년 충북 음성군 생극면에서 번식하던 황새의 수컷이 죽고, 함께 살던 암컷도 1994년 9월에 죽은 뒤 우리나라에서 사라졌다.
청주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야생방사도 성공해 청주의 하늘에 황새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황새가족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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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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