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관리 안 하셨네” 싸이 홀쭉해진 몸매에 팬들 ‘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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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45·본명 박재상·위 사진 가운데)가 전보다 다소 홀쭉해진 모습으로 영상에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영상 속 전보다 다소 날씬해보이는 싸이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자기 관리 안 하셨네. 배 어디에다 두고 오셨냐", "요즘 관리 안 하냐. 살 많이 빠진 것 같다", "몸매 관리 보류냐. 화려한 옷으로 몸매 못보게 시선 분산한 것 같은데, 얼른 관리해라" 등의 댓글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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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45·본명 박재상·위 사진 가운데)가 전보다 다소 홀쭉해진 모습으로 영상에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싸이는 24일 인스타그램에 “띵띵땅땅땅, seetinh”이라고 올리고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그가 지난해 공개된 베트남 가수 호앙 투 링의 곡 ‘시 팅’(See Tinh)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싸이는 두명의 댄서 앞에 서 양손으로 머리를 톡톡 치는 시 팅 특유의 안무 동작을 소화하고 있다.
영상 속 전보다 다소 날씬해보이는 싸이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자기 관리 안 하셨네. 배 어디에다 두고 오셨냐”, “요즘 관리 안 하냐. 살 많이 빠진 것 같다”, “몸매 관리 보류냐. 화려한 옷으로 몸매 못보게 시선 분산한 것 같은데, 얼른 관리해라” 등의 댓글을 쏟아냈다.
싸이는 살 빠진 것을 언급한 댓글에 일일이 “미안합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그는 지난해 4월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몸무게에 대해 직접 언급한 적이 있다.
당시에도 다소 살이 빠져보였던 싸이에게 프로씨름 선수 출신 방송인 강호동이 “완전 자기 관리 실패다”라며 “살 빠졌잖아”라고 지적했다.
이어 “몸매 항상 관리를 해야지”라고 조언하자 싸이는 “조금 슬픈 얘긴데 예전엔 아무리 춤을 춰도 몸매가 유지됐는데, 이제는 살이 빠진다”고 털어놓은 것.
한편 오는 내달 3일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콘서트 라이브 필름인 ‘싸이 흠뻑쇼 2022’가 단독 공개된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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