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로 안전교육'…광양제철소,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 공연

김석훈 기자 2023. 4. 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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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어린이날을 맞아 안전교육뮤지컬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를 선보인다.

뮤지컬 공연은 EBS 애니메이션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를 모티브로 제작해 애니메이션 속 로봇 캐릭터들의 화려한 변신을 재현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재난 상황을 실감나는 특수효과와 영상으로 구현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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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다음달 4일 광양 '백운아트홀'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어린이날을 맞아 안전교육뮤지컬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를 선보인다.

광양제철소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는 지역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고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뮤지컬 행사를 기획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 뮤지컬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는 지진과 화재, 안전사고에 대한 상황인식과 대처방법을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전달하는 참여형 교육뮤지컬이다.

뮤지컬 공연은 EBS 애니메이션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를 모티브로 제작해 애니메이션 속 로봇 캐릭터들의 화려한 변신을 재현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재난 상황을 실감나는 특수효과와 영상으로 구현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수제작된 초경략화 슈트 로봇과 의상이 활용돼 기존 로봇 공연들에서 보기 힘들었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의 재빠른 몸놀림과 액션을 박진감 넘치게 선보이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5월 4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티켓은 신청자 추첨을 통해 1인 4매가 무료로 제공된다.

광양제철소는 시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써 백운아트홀을 운영해왔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부터 잠정 중단됐으나 방역 수칙이 완화되면서 올해부터 재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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