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지성 모은다' 광주시 제2기 민관협치협의회 출범

구용희 기자 2023. 4. 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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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5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제2기 민관협치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공동선언문에서 "도시 구성원의 집단지성을 통해 반목과 갈등보다는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우리 앞에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자"며 "민관협치를 통해 시민의 삶이 나아지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 시민이 주인되는 광주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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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강기정 시장 "광주 변화 동력 되길"

[광주=뉴시스] 강기정 광주시장이 25일 오후 동구 전일빌딩245 NGO시민마루에서 열린 제2기 민관협치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정영일 시민대표 공동의장, 9개 분과위원장·간사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25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제2기 민관협치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업무 관련 실·국장, 시의회, 시민단체 및 직능연합단체, 일반시민, 9개 분과장 등 5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4월 24일까지 2년 간이다.

협의회는 강 시장과 시민대표 공동의장 체제로 운영한다. 시민대표 공동의장에는 정영일 ㈔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이 선출됐다.

협의회는 공동선언문에서 "도시 구성원의 집단지성을 통해 반목과 갈등보다는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우리 앞에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자"며 "민관협치를 통해 시민의 삶이 나아지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 시민이 주인되는 광주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협치 기본원칙으로 ▲민간과 행정의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한 협치 ▲자율·책임·다양성을 바탕으로 상호 이해와 존중을 통한 협치 ▲추진 결과 못지않게 과정 자체가 중요한 가치임을 인식하는 협치 등을 제시했다.

광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관련 추진 경위와 현황 등을 공유하고, 협의회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협의회는 분기별로, 분과위원회는 격월로 운영한다. 분과위원회를 통해 시정 현안,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과 방향에 대한 의제 등을 합의하고 정책을 제안해 나갈 예정이다.

정 신임 공동의장은 "광주는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민관협치 모델을 만든 바 있다"며 "1기 협의회가 쌓은 초석을 굳게 다지고 강화해 한국의 정형적인 협치모델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의제들을 다양하게 발굴·제안하고 숙성된 논의의 장을 펼쳐달라"며 "민관협치협의회는 민과 관이 만나는 창구인 만큼 다양한 생각이 펼쳐지고, 이견과 이견이 만나 대화하고, 결과가 쌓이고, 신뢰가 쌓여, 광주 변화의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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