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카, 부산서 중고차 라이브 쇼핑 시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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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를 운영하는 오토플러스가 25일 부산 기장군 경동 오토필드에 국내 최대 규모 중고차 라이브 스튜디오인 '리본카 부산스튜디오'를 공식 오픈하고 개국식을 가졌다.
오토플러스 이정환 대표는 "전국 각지 고객분들이 시간적, 지역적 제한 없이 중고차를 실시간 방송으로 상담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수도권에 이어 부산에 라이브 스튜디오를 열었다"며 "쌍방향 소통을 통해 꼼꼼히 확인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라이브 커머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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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 제약 없는 '비대면 쇼핑' 제공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를 운영하는 오토플러스가 25일 부산 기장군 경동 오토필드에 국내 최대 규모 중고차 라이브 스튜디오인 '리본카 부산스튜디오'를 공식 오픈하고 개국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전문 쇼호스트가 중고차 상담 매니저와 함께 차량을 소개하는 홈쇼핑 포맷 라이브 방송 '리본카 쇼핑 라이브(이하 리쇼라)' 시연 행사와 스튜디오 투어도 선보였다.
리쇼라는 소비자와 쌍방향 소통을 넘어 누구나 실시간 채팅에 참여해 방송 중인 차량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다방향 소통으로 신뢰도를 높였다. 시청자 요청에 엔진 소리를 직접 들려주고 각종 편의장치를 작동해 보거나 트렁크에 골프·여행 가방을 실어 보는 등 차량에 대한 모든 정보를 실감나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리본카 부산스튜디오'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차량을 실제 오프라인 매장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고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최첨단 방송 시스템을 완비했다. 넷플릭스에서 인증받은 고성능 카메라를 사용해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화질을 구현했다.
방송국에 버금가는 고품질 송출 장비도 마련했다. 송출 속도는 5초 이내로 차량을 소개하는 사람과 소비자가 함께 현장에 있는 것처럼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오토플러스는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 플랫폼을 자사 온라인 플랫폼에 내재화하고, 소비자 한 명 한 명을 대상으로 개별적으로 상담하는 개인 맞춤형 라이브 상담을 도입하는 등 라이브 커머스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오토플러스 이정환 대표는 "전국 각지 고객분들이 시간적, 지역적 제한 없이 중고차를 실시간 방송으로 상담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수도권에 이어 부산에 라이브 스튜디오를 열었다"며 "쌍방향 소통을 통해 꼼꼼히 확인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라이브 커머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이 후원한 '2023 대한민국 중고차산업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행사 주관사인 오토플러스가 밝혔다.
'중고차 산업, 퍼플오션을 넘어 블루오션으로'를 주제로 국내 최초로 연 이번 심포지엄은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중고차 유통의 양적, 질적 혁신 등 중고차 산업 전반에 대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좌장을 맡은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김필수 교수가 '국내 중고차 시장의 현황과 미래'를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각 분야 전문가들이 △글로벌 인증중고차 사례와 국내전략 △중고차 Biz 모델 및 고객가치 혁신사례 △중고차 플랫폼 서비스 혁신과 가치 △비대면 중고차 플랫폼 혁신과 소비자 전략 △허위 미끼 매물 근절을 위한 가격조사·산정제도 활성화 방안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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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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