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故서세원 병실에 CCTV 있었다…사망 미스터리 풀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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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서세원의 사인이 조만간 규명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세원이 숨진 캄보디아 현지 병원 병실에는 CCTV가 설치돼 있었다.
서세원은 20일 캄보디아 수노 프놈펜의 한 병원에서 수액을 맞다 사망했다.
다만 서세원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뒤 해당 병원이 병원 허가증, 의사 면허증 등을 확인할 수 없는 무허가 시설이었고, 의약품 냉장고가 텅 빈 채 유통기한이 초과된 수액, 일부 남은 프로포폴이 발견된 사실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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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코미디언 서세원의 사인이 조만간 규명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세원이 숨진 캄보디아 현지 병원 병실에는 CCTV가 설치돼 있었다.
고인의 측근에 따르면 해당 CCTV는 서세원이 갑작스럽게 숨진 뒤 수거됐고, 현재 복구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CTV 복구 후 영상이 공개된다면 미궁에 빠진 서세원의 갑작스런 사망과 관련된 의문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전망이다.
서세원은 20일 캄보디아 수노 프놈펜의 한 병원에서 수액을 맞다 사망했다. 현지 교민 등에 따르면 평소 당뇨가 있던 서세원이 수액을 맞던 중 쇼크로 심정지가 온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서세원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뒤 해당 병원이 병원 허가증, 의사 면허증 등을 확인할 수 없는 무허가 시설이었고, 의약품 냉장고가 텅 빈 채 유통기한이 초과된 수액, 일부 남은 프로포폴이 발견된 사실이 전해졌다. 또한 서세원에게 수액을 놔 준 간호사 역시 고인 사망 당일 병원에서 면접을 본 인물이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사망과 관련된 의혹이 커졌다.
서세원의 빈소는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사원에 마련됐고, 딸 서동주가 빈소를 방문했다가 24일 귀국했다. 일부에서는 서세원의 시신이 한국으로 이송돼 부검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했으나, 시신 이송과 장례 절차 등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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