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도 "굿바이 PCR"…29일부터 모든 입국자에 자가검진 요구

김희정 기자 2023. 4. 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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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중국에 입국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코로나19 유전자검사(PCR) 대신 신속항원검사(antigen test)만 받으면 된다.

중국 외교부는 오는 29일부터 모든 입국자들에게 비행기 탑승 전 48시간 이내 실시한 신속항원검사 결과만 요구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PCR 대신 입국자의 자가 검진 결과를 입국 요건으로 완화한 것.

중국은 최근까지 몇몇 국가들에 대해 코로나19 PCR를 입국 조건으로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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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에 도착한 한국인 승객들이 이동하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 DB

오는 29일부터 중국에 입국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코로나19 유전자검사(PCR) 대신 신속항원검사(antigen test)만 받으면 된다.

중국 외교부는 오는 29일부터 모든 입국자들에게 비행기 탑승 전 48시간 이내 실시한 신속항원검사 결과만 요구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PCR 대신 입국자의 자가 검진 결과를 입국 요건으로 완화한 것.

중국은 최근까지 몇몇 국가들에 대해 코로나19 PCR를 입국 조건으로 요구해왔다. 한국에 대해서는 지난달 초 이를 해제했다.

김희정 기자 dontsig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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