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EPL서 영입 경쟁 치열… 맨시티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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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 수비의 핵 김민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4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선은 "맨시티가 나폴리의 괴물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맨유와 경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선은 "김민재는 현재 맨유, 리버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맨시티는 다른 라이벌 팀과 경쟁할 것"이라며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김민재의 팬"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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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선은 "맨시티가 나폴리의 괴물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맨유와 경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선은 "김민재는 현재 맨유, 리버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맨시티는 다른 라이벌 팀과 경쟁할 것"이라며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김민재의 팬"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맨시티는 나폴리의 센터백 김민재를 데려가기 위해 4000만 파운드(약 665억2000만원)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더선은 "나폴리 구단은 김민재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고 싶어 하지만 그는 잉글랜드로의 이적을 꿈꾸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맨시티는 후벵 디아스, 존 스톤스, 네이선 아케, 마누엘 아칸지 등 센터백이 잘 갖춰져 있지만 아케와 스톤스가 인버티드 풀백으로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어 아이메릭 라포르테가 아마 팀을 떠날 것"이라며 맨시티에 김민재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맨시티는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승점 70으로 2위에 자리하고 있다. 1위는 2경기 더 치른 아스널(승점 75)이다. 또 맨시티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에도 진출해 3관왕을 노리고 있다.
김민재가 속한 나폴리는 유럽축구연맹 UCL 8강에서 탈락했으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이홍라 기자 hongcess_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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