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마비’ 저스틴 비버 건강 악화설, 팬들 “걱정된다” 우려[해외이슈]
2023. 4. 25. 17:14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안면마비’ 증세를 앓고 있는 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29)의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지난주 코첼라 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한 저스틴 비버는 프랭크 오션이 'At Your Best (You Are Love)'를 부르던 중 눈을 감고 졸고 있었다. 아내 헤일리 비버(26)가 등을 주물러주며 위로하는 모습의 영상이 급속히 확산됐다.
미국 매체 쉬파인즈는 24일(현지시간) “저스틴 비버의 영상이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팔로워들이 그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팬은 "그는 너무 오래 있는 것을 매우 불안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팬은 트위터를 통해 "그는 분명히 몸이 좋지 않다"고 걱정했다.
비버는 지난해 6월 "바이러스가 안면 신경과 귀 신경을 공격해 안면마비가 왔다. 보시다시피 한쪽 눈이 깜박이지 않는다. 이 쪽으로는 웃을 수가 없다. 한쪽 콧구멍이 움직이지 않아서 이 쪽 얼굴이 완전히 마비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영향으로 월드투어를 전격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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