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염경엽 "공격야구 속 여유 찾아야… 도루 성공률 높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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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염경엽(55) 감독이 도루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경기전 인터뷰에서 염경엽 감독은 "결국 도루는 스타트 싸움이다. 정확한 타이밍에 스타트를 뛰는 것이 필요하다"며 "한 발 빨라야 한다. 그리고 상대 투수와 포수의 도루저지율이 좋은 편인지 아는 디테일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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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LG 트윈스 염경엽(55) 감독이 도루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LG는 25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전 인터뷰에서 염경엽 감독은 "결국 도루는 스타트 싸움이다. 정확한 타이밍에 스타트를 뛰는 것이 필요하다"며 "한 발 빨라야 한다. 그리고 상대 투수와 포수의 도루저지율이 좋은 편인지 아는 디테일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염경엽 감독은 올 시즌 도루가 많은 것에 대해 "투수가 주자에 신경을 쓰면 실투가 나올 가능성이 높고 포수도 주자를 고려해 볼 배합을 하게 된다"며 "지금 도루 성공률이 63~64% 나온다. 이만큼만 나와도 상대가 많은 압박을 느끼기 때문에 성공적이다. 또 지금까지 다른 팀에 (많이 뛴다는) 이미지를 줬고, 시즌이 갈수록 성공률도 높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올 시즌 LG는 20경기에서 도루를 55번 시도해 21번 실패하며 도루 실패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LG는 도루 시도도 2위 NC 다이노스(32번)와 압도적 차이를 보이고 있다.
도루 실패와 주루사가 많은 부분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고 있다. 공격적인 야구를 하면 급해진다 그 상황에서 여유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팀 선수들이 여유를 찾으면 주루, 수비 실수 모두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mjkim0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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