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디엑 자얀 “K팝 최초 인도네시아 출신 멤버”

김원희 기자 2023. 4. 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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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디엑 자얀. 원쿨잭소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소디엑의 자얀이 K팝 아이돌 최초 인도네시아 멤버가 된 소감을 언급했다.

자얀은 2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데뷔곡 ‘쓰로우 어 다이스’ 발매 쇼케이스에서 “이 자리에 함께하게 돼 정말 떨리고 설렌다.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디엑은 인도네시아 출신인 자얀을 포함, 홍콩 멤버인 씽과 중국 멤버인 리오 등이 속한 다국적 그룹이다. 특히 자얀은 팝 아이돌 가수 중 최초의 인도네시아 멤버로 시선을 모은다.

이어 “데뷔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 인도네시아에서 K팝 인기가 많다. 저도 예전부터 K팝을 좋아해서 가수를 꿈꾸게 됐다”고 밝혔다.

다빈은 “저희가 다국적 멤버로 꾸려진 팀이라 해외 팬들이 많다. 노래도 해외 팬들이 따라 부르기 쉽게 준비했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소디엑은 다국적 멤버 9인으로 구성, 끝없는 노력과 진취적인 힘으로 스스로의 별자리를 찾아간다는 의미를 지닌 그룹이다. 기획한 콘셉트에 따라 그룹의 개념과 색깔이 바뀌는 색다른 시도로, 앨범이 콘셉트에 따라 참여 멤버가 달라지는 유닛형 시스템을 선보인다.

데뷔곡 ‘쓰로우 어 다이스’는 목표를 향해 가는 데 거침이 없는 자신감 넘치는 청년의 이야기를 통해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목표한 바를 이뤄간다는 내용을 담았다. 힙합을 베이스로 각 파트마다 새로운 테마를 선보여 세련된 매력을 보여준다. 2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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