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용 사료 품질 공개"…수과원, 배합사료 공급업체 관리시스템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양어용 배합사료를 구매하는 어가에서 제조업체별 제품의 품질 수준 등을 한번에 비교할 수 있는 '배합사료 공급업체 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배합사료 공급업체에서 품질수준 등을 등록하면 구매희망 양식어가는 사료 공급업체의 제품 정보를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은 양어용 배합사료를 구매하는 어가에서 제조업체별 제품의 품질 수준 등을 한번에 비교할 수 있는 '배합사료 공급업체 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배합사료 공급업체에서 품질수준 등을 등록하면 구매희망 양식어가는 사료 공급업체의 제품 정보를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 수과원 사료연구센터에서는 양어용 배합사료 제조업체, 판매업체, 수입업체(이하 공급업체)로부터 등록 신청을 받아 배합사료 업체를 관리해 왔다.
기존에는 국가 및 지자체 관련 공무원들만 제조업체별 사료 품질 정보를 열람할 수 있었으나, 이번 시스템 구축과 전국민 공개로 사료 구매를 희망하는 양식어가에서도 조회가 가능하게 됐다.
김종현 국립수산과학원 양식산업연구부장은 "배합사료 공급업체 관리시스템을 통해, 양식어가, 배합사료 판매업체, 제조업체 등이 신뢰와 편리함을 바탕으로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사혼' 박영규, 가슴으로 낳은 18세 딸 첫 공개 "살아가는 의미"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최다니엘 "아버지 정관수술했는데 저 낳아…0.02%를 뚫은 아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