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군벌 '72시간 휴전' 합의후 각국 철수작전 본격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력 분쟁 중인 수단 정부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이 미국의 중재로 72시간의 추가 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각국의 자국민 철수 작전이 본격 재개됐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은 이날 수단에 발이 묶였던 자국민 철수 작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수단 정부군과 RSF는 미국의 중재로 25일부터 사흘간 휴전에 들어가기로 합의했으며, 휴전 발표후 수단 하르툼 등에서 양측의 교전 강도가 약해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력 분쟁 중인 수단 정부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이 미국의 중재로 72시간의 추가 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각국의 자국민 철수 작전이 본격 재개됐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은 이날 수단에 발이 묶였던 자국민 철수 작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영국은 수도 하르툼 외곽의 공군기지를 통해 현지에 체류 중인 4천여명의 자국민을 대피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스위스 정부도 새로운 휴전 상황을 이용해 100명에 달하는 수단 잔류자들을 대피시키기 위한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단 정부군과 RSF는 미국의 중재로 25일부터 사흘간 휴전에 들어가기로 합의했으며, 휴전 발표후 수단 하르툼 등에서 양측의 교전 강도가 약해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7562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검찰,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송영길 출국금지
- 강원도 동해시 앞바다 규모 3.5 지진‥사흘새 17회 연속 지진
- 주어가 없다?‥나경원 이후 역대급‥근데 주어가 있다는데?
- 수단 교민 28명, 공군 수송기 타고 무사 귀국
- [단독] 납골당 유품 훔친 60대, 잠적 뒤 범행장소 찾았다가 덜미
- 우린 '화이트리스트' 복원해줬는데‥日 오늘도 "한국 자세 지켜보겠다"
- 양산에서 문 여는 '문재인 책방'‥"독후감 나누고" "어휴 큰일났네"
- "말도 제대로 하기 어려운 상태" 표예림의 고발, 그 후‥
- 대통령실, 넷플릭스 한국 투자 과정 "영부인께도 보고"
- 7월부터 스쿨존서 음주운전해 어린이 숨지면 최고 징역 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