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아내 일거수일투족 감시하는 남편
2023. 4. 25. 17:09
고딩엄빠3 (26일 오후 10시 20분)
만 19세에 엄마가 된 '고딩엄마' 이다교와 남편 정현석의 사연이 소개된다. 이혼 서류를 들고 스튜디오에 등장한 두 사람은 "부부 사이에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어 도움을 구하고자 왔다"며 방송을 찾은 이유를 밝힌다. 두 사람의 일상을 살펴보자 남편이 아내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장면이 펼쳐지는데. 심지어 남편과 통화하던 아내가 "하루 종일 아이와 집에 있었다. 커피숍이라도 가서 바람 좀 쐬고 싶다"고 말하자 남편은 단호하게 "밖에 나갈 생각 말고 아이와 집에 있으라"며 전화를 끊어버린다. 이에 이인철 변호사는 "이런 행동은 형법상 감금죄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남편은 "아내가 집 밖을 나가면 어떤 행동을 할지 모른다"며 나름의 사정을 토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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