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서 규모 3.5 지진…그제부터 17차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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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낮 3시 55분쯤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50km 해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발생 깊이는 33km 지점이고 강원에는 최대 진도 1이 감지됐습니다.
이 해역에서는 그제 새벽부터 규모 2.0 미만의 소규모 지진을 포함해 지금까지 지진이 17차례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지진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지만, 소규모 지진을 포함해 지진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드문 현상은 아니며, 큰 지진의 전조로도 볼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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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낮 3시 55분쯤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50km 해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발생 깊이는 33km 지점이고 강원에는 최대 진도 1이 감지됐습니다.
진도 1은 대부분 사람들이 느낄 수는 없지만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입니다.
이 해역에서는 그제 새벽부터 규모 2.0 미만의 소규모 지진을 포함해 지금까지 지진이 17차례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지진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지만, 소규모 지진을 포함해 지진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드문 현상은 아니며, 큰 지진의 전조로도 볼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서동균 기자wind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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