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전국생활체육대축전'…전남 35개종목·942명 출전

류형근 기자 2023. 4. 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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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열리는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전남은 942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도체육회는 경북 구미시에서 4년만에 정상개최되는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27일~30일)에 검도, 게이트볼, 축구, 육상 등 35개 종목, 94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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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2023전국생활체육축전' 포스터. (사진=광주시체육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류형근 기자 = 경북에서 열리는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전남은 942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도체육회는 경북 구미시에서 4년만에 정상개최되는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27일~30일)에 검도, 게이트볼, 축구, 육상 등 35개 종목, 94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전남은 이번대회에서 축구 2연패를 노리고 있으며 자전거와 MTB여자 그랜드마스터(50대), 도로사이클 남자 슈퍼그랜드마스터(60대)에서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또 지난해 부부가 육상종목 포환던지기에 나란히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김성봉(75세)·오이순(68세) 어르신도 이번 대회에 다시 나서 2연패에 도전한다.

소프트테니스에 참가하는 이계수(88세)옹이 최고령 출전하며 최연소는 롤러종목에 이재윤(8세) 군이다.

전남 선수단은 이번대회 개막식에는 세번째로 입장하며 오는 10월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 '2023 전남방문의 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을 홍보한다.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정상적으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등 6만여명이 참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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