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한국세라믹학회 학술대회 단기교육 프로그램 진행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창원대학교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거점센터가 최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세라믹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단기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창원대학교 제공)2023.04.2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 창원대학교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거점센터는 최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세라믹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단기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능성 세라믹 소재 교육 플랫폼 구축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창의·융합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참여 학생 및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내화물 분야 실무 중점 및 최신 요소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강 및 세미나는 ▲한국재료연구원 박영조 책임연구원 ▲현대제철 김성열·심두용 매니저의 발표 등 6건의 발표로 진행됐다.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에 대한 산·학·연의 호평과 함께 기능성 내화물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술대회 광고 및 전시회를 통한 내화물 거점센터의 관심 제고, 신규 컨소시엄 참여 기업 모집 홍보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순일 창원대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거점센터 센터장은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사업 내화물 거점센터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이번 행사를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준 한국세라믹학회와 단기교육 프로그램 산·학·연 참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 "앞으로 내화물 거점센터의 컨소시엄 기업 참여, 산학 프로젝트 수행, 인력양성 자립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홍보로 성공적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 한국세라믹학회 춘계학술대회’는 국가 첨단기술의 주권 확보를 위한 12대 국가전략기술 육성 방안에 대응하고자 '12대 국가전략기술 핵심소재 심포지엄'을 개설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해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역대 최대 인원인 1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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