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음주하는 충남도민 늘었다…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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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는 충남도민이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충남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8~10월 19세 이상 도민 1만 4천34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평생 5갑(100개비) 이상 흡연했고 현재 흡연하는 사람의 비율을 뜻하는 현재 흡연율이 전년보다 0.5%P 증가한 20.5%로 나타났다.
최근 1년 동안 한 달에 1회 이상 술을 마신 적 있는 사람(월간 음주율)은 57.9%로 전년보다 4%P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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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는 충남도민이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충남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8~10월 19세 이상 도민 1만 4천34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평생 5갑(100개비) 이상 흡연했고 현재 흡연하는 사람의 비율을 뜻하는 현재 흡연율이 전년보다 0.5%P 증가한 20.5%로 나타났다.
최근 1년 동안 한 달에 1회 이상 술을 마신 적 있는 사람(월간 음주율)은 57.9%로 전년보다 4%P 늘었다.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자는 7잔(또는 맥주 5캔) 이상, 여성은 5잔(또는 맥주 3캔) 이상을 최소 주 2회 마신 고위험 음주율 역시 2021년보다 2.7%P 오른 14.2%로 집계됐다.
이밖에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한 사람의 비율인 걷기 실천율은 7.4%P 늘어난 44.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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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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