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동청, 26일 현장점검의 날 8차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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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는 26일 중대재해 20% 감축을 목표로 매월 둘째 및 넷째 주 수요일을 산업안전 '현장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8차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청은 점검에 앞서 상공회의소, 경총, 산업단지관리공단 등 유관기관 및 소재 기업에 끼임 위험 예방을 중심므로 안전 점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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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는 26일 중대재해 20% 감축을 목표로 매월 둘째 및 넷째 주 수요일을 산업안전 ‘현장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8차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청은 점검에 앞서 상공회의소, 경총, 산업단지관리공단 등 유관기관 및 소재 기업에 끼임 위험 예방을 중심므로 안전 점검을 요청했다.
점검은 11개의 점검팀이 제조업 고위험 사업장, 중·소규모 건설현장, 화학업종 공정안전관리 사업장 등을 불시에 방문해 3대 사고유형 및 8대 위험 요인, 위험성평가에 대해 중점적으로 한다.
특히 전국적으로 발생한 끼임 사고의 동종 사고 예방 조치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예방 조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또 현장점검의 날 이후에도 사업장 자체적으로 끼임 위험에 대한 안전점검을 수시로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끼임 재해 예방 안내 자료와 자율점검표를 사업장에 추가로 배부할 방침이다.
손필훈 청장은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위험 기계에 대해 정기적으로 안전 검사를 실시하고 수시로 방호 장치 작동상태를 확인해 작업 전 기계 안전성을 확인하고 작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유해위험 기계기구 수리 및 청소 등 비정형 작업 시 전원 차단 및 꼬리표·잠금장치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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