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NFT’ 7월 나온다…멋사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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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IT) 기업 멋쟁이사자처럼(멋사)과 한국마사회가 협력해 대체불가토큰(NFT)을 만든다.
양사는 △마사회 자체 캐릭터 '말마프렌즈'를 사용한 NFT 기획·제작 △멋사의 NFT 프로젝트 '메타콩즈' 디지털 커뮤니티 및 마사회 고객 대상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마사회 대표 이벤트와 연계한 NFT 페스티벌 기획 △NFT를 활용한 기업 브랜드의 디지털 기반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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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IT) 기업 멋쟁이사자처럼(멋사)과 한국마사회가 협력해 대체불가토큰(NFT)을 만든다.
멋사는 지난 23일 경기 과천시 주암동 마사회 본사 사옥에서 경마 지식재산권(IP)과 인프라를 활용한 NFT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마사회 자체 캐릭터 ‘말마프렌즈’를 사용한 NFT 기획·제작 △멋사의 NFT 프로젝트 ‘메타콩즈’ 디지털 커뮤니티 및 마사회 고객 대상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마사회 대표 이벤트와 연계한 NFT 페스티벌 기획 △NFT를 활용한 기업 브랜드의 디지털 기반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마사회는 오는 7월 말마프렌즈 NFT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를 활용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대상으로 굿즈 제작, 문화상품 개발,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멋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분야의 기술적 지원을 비롯해 말마프렌즈 NFT 프로젝트 기획 및 커뮤니티 운영을 맡아 멋사의 NFT 생태계 로드맵을 더욱 확장할 방침이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100년 기업 마사회는 멋사의 첨단 기술과 젊은 아이디어를 배워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디지털 혁신(DX)을 이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두희 멋사 대표는 "이번 협업으로 멋사가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웹3 생태계 및 블록체인 분야의 전문성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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