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안전관리평가 '꼴찌'...코레일은 '미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만금개발공사가 지난해 공공기관 안전관리 심사에서 최하위 등급인 '매우 미흡' 평가를 받았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상대 2차관이 주재하는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를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공공기관에서 발생하는 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2020년 도입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만금개발공사가 지난해 공공기관 안전관리 심사에서 최하위 등급인 '매우 미흡' 평가를 받았습니다.
코레일과 대한석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9개 기관은 다음으로 낮은 '미흡' 등급을 받았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상대 2차관이 주재하는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를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공공기관에서 발생하는 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2020년 도입됐습니다.
심사 대상은 공기업 31곳, 준정부기관 27곳, 기타공공기관 42곳 등 모두 100곳이며, 평가는 1등급 우수에서 최하 등급인 5등급 매우 미흡으로 나눠집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지난해 산재 사망 사고로 이번에 처음 심사 대상에 올랐고, 코레일은 지난해 잇따른 철도 사고로 국토교통부가 단 건 사고 기준 역대 최대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4·5등급을 받은 기관은 안전 전문기관의 진단과 자문을 받아야 하고, 경영진과 안전 부서 직원은 안전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상 잡아라' 긴박한 추격전...태국인 60여 명 무더기 검거
- 양이원영 의원 얼마나 급했으면...방미 때리려 '유치'를 '투자'로
- "바쁠 때 일하고 몰아서 쉬라"던 고용노동부...연차 사용률은 '꼴찌'
- 훈련병 4천 명 군번 잘못 부여...軍 "재발 방지에 만전"
- 홍콩 日스시집에서 '독도새우' 판매...서경덕 "좋은 선례"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날씨] 내일부터 날씨 급변... 오전 동해안 비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