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반도체 미래’ 주제로 KAIST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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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대표이사(사장)가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삼성 반도체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삼성전자 대표이사 세미나'라는 명칭으로 'KAIST 여러분께 전하는 반도체 부문 미래 메시지'라는 부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6년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연세대(2021년), KAIST(2022년), 포항공대(2023년)와 반도체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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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대표이사(사장)가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삼성 반도체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경 사장은 다음달 4일 KAIST를 방문해 약 1시간 30분 동안 ‘삼성 반도체의 꿈과 행복: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연은 ‘삼성전자 대표이사 세미나’라는 명칭으로 ‘KAIST 여러분께 전하는 반도체 부문 미래 메시지’라는 부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경 사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삼성전자의 차세대 기술과 방향성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삼성전자는 국내 대학 7곳에 반도체계약학과를 신설하는 등 반도체 인재 육성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6년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연세대(2021년), KAIST(2022년), 포항공대(2023년)와 반도체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울산과기원(UNIST), 대구과기원(DGIST), 광주과기원(GIST) 등 과학기술원 세 곳과 반도체공학과 신설 협약식을 가졌다. 올 하반기부터 신입생을 선발해 내년 3월부터 학과를 운영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계약학과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등록금을 모두 부담하고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계약학과 학생들은 졸업 한 뒤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취업이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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