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와 대중교통…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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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은 25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친환경 에너지 대중교통 확대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정기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원규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부산시 친환경 대중교통 도입 활성화 방안' 발제와 도경민 대도하이젠 대표이사의 '탄소중립과 친환경 버스 도입 과제' 발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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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은 25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친환경 에너지 대중교통 확대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정기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원규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부산시 친환경 대중교통 도입 활성화 방안' 발제와 도경민 대도하이젠 대표이사의 '탄소중립과 친환경 버스 도입 과제' 발표가 열렸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국제적인 탄소중립 정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국내외 친환경 자동차 도입 현황을 소개하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사업을 제시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관련 제도 정비와 계획수립 등 부산시의 역할을 강조했다.
도 대표이사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과 친환경차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국가 계획의 실천을 강조하며 친환경 대중교통으로의 전환으로 가져오는 환경 및 사회경제적 편익을 강조했다.
발제에 이어 정헌영 부산대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권영인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송우현 부산시의원, 이봉걸 부산시 버스운영과장, 하승우 창원시 수소산업팀장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이 마련됐다.
이한평 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 공동대표는 "공유, 자율주행과 함께 친환경 교통수단의 보급으로 미래 모빌리티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친환경 에너지는 대중교통이 당면한 과제"라고 말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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