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포티투닷에 1조원대 유상증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와 기아가 자율주행 자회사 포티투닷에 1조원대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현대차는 포티투닷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490만1910주를 추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기아도 이날 포티투닷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326만7940주를 추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오는 5월 30일, 내년 1월, 2025년 1월 등 세 차례에 걸쳐 포티투닷 주식을 추가로 취득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가 자율주행 자회사 포티투닷에 1조원대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현대차는 포티투닷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490만1910주를 추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6323억4600만원이다.
기아도 이날 포티투닷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326만7940주를 추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4215억6400만원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포티투닷 주식회사에 대한 지배력 유지와 사업경쟁력 제고 목적”이라고 각각 공시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오는 5월 30일, 내년 1월, 2025년 1월 등 세 차례에 걸쳐 포티투닷 주식을 추가로 취득한다.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3년간 총 1조539억1000만원을 투자하는 셈이다.
주주배정 유상증자 방식이라 지분율은 현대차 55.9%, 기아 37.3% 기존 그대로 유지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