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로온나! 대구에서 창업의 꿈을 펼쳐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DGB대구은행과 함께 타지역 청년이 대구에서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창업 지원 기관인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타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창업가(예비창업가·기창업가 포함)를 모집해 서류평가와 화상면접을 통해 15팀을 선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DGB대구은행과 함께 타지역 청년이 대구에서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창업 지원 기관인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타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창업가(예비창업가·기창업가 포함)를 모집해 서류평가와 화상면접을 통해 15팀을 선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창업가와 분야별 전문가의 창업 교육·멘토링, 대구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을 포함한 지역의 창업 생태계 탐방, 지역 청년 창업가와의 네트워킹 등이다.
마지막 날 개최되는 아이디어 공유회를 통해 최종 3팀을 선발,창업 단계별 멘토링과 사업화자금(1등 팀 3천만원, 2등 팀 2천500만원, 3등 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DGB대구은행에서는 창업 자문, 경영기술 전수, 금융지원과 더불어 대구은행 제2본점에 위치한 대구창업캠퍼스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대구시는 또 지난해 11월 대구 이주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임대한 사택을 최종 선정 3팀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대구창업허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타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창업가이며, 신청 기간은 26일부터 내달 19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청년정책과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창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창업의 꿈을 가진 타지역 청년들이 대구에서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창업기업을 성장시켜 지역의 인재를 고용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뽑힌 1등 팀 '와일드젤리'는 반려동물을 위한 헬스케어 브랜드로 대체 단백질 원료를 활용한 반려동물 사료를 특허 출원 후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 중이다.
2등 팀 '나누리안'은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한 친환경 연료펠릿을 5건의 특허 출원 후 제작·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매출 10억원을 돌파, 향후 한국전력 한국서부발전소에도 납품 예정이다. 현재 충북에 소재한 공장을 조만간 대구 달성군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KT '스캠뱅가드', CES 혁신 어워즈서 '최고 혁신상'
- '선택과 집중' 카카오, 1년 새 계열사 20여개 축소 '몸집 줄이기' 지속
- LGU+, 포스텍·코닝과 협력…6G RIS 검증 성공
- "노트북부터 놀이공원 이용권까지"…이통3사 '수험생' 이벤트 선보여
- 13세와 동거하며 성관계해 재판 중인 20만 유튜버, 부인에 주먹질해 체포
- 간 큰 개미만 남았다…7일간 레버리지 ETF 4500억 순매수
- "너도나도 미국으로"…주식·코인, 투자자금 해외 이전 급증
- 삼성 '갤럭시링2' 내년 상반기 조기 출시 여부 주목
- TSMC, 미국 현지 직원들과 문화 갈등...차별 혐의로 피소까지
- [AI브리핑] "2027년 AI 데이터센터 40% '전력 부족'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