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감독 “나성범·김도영 日 치료 뒤 귀국, 향후 각자 재검 뒤 복귀 시점 나와” [MK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이 재활에 매진 중인 외야수 나성범과 내야수 김도영의 몸 상태를 설명했다.
KIA 김종국 감독은 25일 광주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나성범, 김도영 선수가 일본에서 치료를 받고 귀국했다. 나성범 선수는 70~80% 정도 올라왔는데 2주 뒤 재검을 받고 다시 재활 훈련 일정을 잡아야 한다. 복귀 시점은 6월 초 정도로 예상한다. 김도영 선수는 비교적 더 큰 부상이라 4주 뒤 검진을 받은 뒤에야 복귀 시점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이 재활에 매진 중인 외야수 나성범과 내야수 김도영의 몸 상태를 설명했다. 나성범과 김도영은 최근 일본 이지마 재활원으로 건너가 치료를 받고 한국으로 귀국했다.
김도영은 SSG 랜더스와 원정 개막 시리즈에서 홈 쇄도 주루 도중 오른쪽 중족골 골정상을 입었다. 부상 시점부터 최대 4개월 회복 기간이 걸릴 수도 있다는 검진 결과가 나왔다. 나성범은 WBC 대표팀 합류 시점부터 좋지 않았던 왼쪽 종아리 부위가 개막이 다가왔음에도 좀처럼 호전되지 않았다. 개막 기점으로 8주 이상의 재활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성범과 김도영은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재활원에서 빠른 회복을 위해 하루 2번 집중 치료를 받았다. 두 선수는 22일 귀국해 23일 재검진을 받았다.
KIA 구단에 따르면 당분간 나성범은 상체 위주 웨이트 트레이닝과 발목 근력 회복 운동, 김도영은 상체 위주 웨이트 트레이닝과 함평 2군 수중 아쿠아 시설 훈련을 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KIA는 25일 광주 NC전에서 류지혁(3루수)-이창진(우익수)-소크라테스(중견수)-최형우(지명타자)-김선빈(2루수)-고종욱(좌익수)-황대인(1루수)-주효상(포수)-김규성(유격수)의 선발 타순을 앞세워 NC 선발 투수 페디를 상대한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주전 유격수 박찬호는 스프링캠프 때부터 있었던 우측 손목 통증이 심해진 여파로 주중 3연전 동안 대수비와 대주자 역할에 집중한다.
[광주=김근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인영, 의자에 앉았을 뿐인데...숨길 수 없는 ‘섹시미’ [똑똑SNS] - MK스포츠
- 이시영, 핑크빛 하와이 일상…‘시선 강탈’ 복근 [똑똑SNS] - MK스포츠
- 아이브 장원영, 4세대 여신 비주얼 [화보] - MK스포츠
- 버벌진트 측 “브브걸 민영과 열애했지만…현재 헤어진 상태”(공식) - MK스포츠
- 이강인, 프로 첫 멀티골 폭발+2연속 MOM 대활약...3-1 역전승 견인 - MK스포츠
- ‘0-6→4-6→9-6’ 韓 야구 약속의 8회, 도쿄돔 희망 살렸다! ‘박성한 역전 2타점 3루타’ 류중일호
- 8억 뜯긴 피해자 김준수… 녹취 논란에 “마약 無·2차 가해 멈춰라” - MK스포츠
- ‘아뿔싸’ LG 함덕주, 19일 좌측 팔꿈치 주두골 골절 핀 제거 및 골극 제거 수술 받는다…“회복
- ‘겐다 쐐기포+철벽 투수진’ 일본, 대만 꺾고 국제대회 22연승 질주…B조 단독 선두 등극 [프리
- 류중일호 도쿄돔 입성 더 어려워졌다, 쿠바 첫 승 신고…한국 경우의 수 어떻게 되나, 쿠바 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