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근로자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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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전문의와 함께 현업근로자 질환 예방을 위한 관련 교육에 나섰다.
울산 동구는 25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현업근로자 22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 등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동구는 현업 근로자들이 고혈압 및 당뇨를 겪고 있는 경우가 많아 심뇌혈관 질환 및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금연 및 절주에 대한 유익한 교육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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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전문의와 함께 현업근로자 질환 예방을 위한 관련 교육에 나섰다.
울산 동구는 25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현업근로자 22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 등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현업근로자 스스로 건강을 유지·증진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김아람 산업보건의(직업환경의학전문의)를 초청해 진행했다.
김아람 산업보건의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체중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개선 등 심뇌혈관 질환 관련 내용을 현업근로자에게 전달했다.
더불어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방법 등을 구체적인 사례에 대해 교육했다.
동구는 현업 근로자들이 고혈압 및 당뇨를 겪고 있는 경우가 많아 심뇌혈관 질환 및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금연 및 절주에 대한 유익한 교육을 계획 중이다.
교육에 참여한 근로자는 “병원을 가지 않으면 만나기 쉽지 않은 전문의를 만나는 기회가 되었다”며 “평소에 겪고 있던 어지럼증에 대해 상담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심민령 부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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