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북부 택시쉼터 건립…2024년 10월 준공 목표

장덕진 2023. 4. 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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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억 5천만 원 투입해 지상 3층 규모로 추진
"사업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택시 쉼터 전경 / 사진 제공 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가 택시 운수 종사자 처우 개선과 복리 증진을 위해 오남읍에 북부 택시쉼터를 건립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1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오남읍 양지리에 연면적 300㎡, 지상 3층 규모의 쉼터를 조성합니다.

오는 10월 공사에 착공해 2024년 10월 준공이 목표입니다.

택시쉼터가 조성되면 장시간 운전 등에 의한 택시 종사자의 피로 해소와 졸음운전 예방 등이 기대됩니다.

쉼터 안에는 운동시설과 휴게시설 등이 마련될 계획입니다.

현재 남양주시 호평동에 택시쉼터 1개소개 설치되어 있습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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