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투자유치 확대'…외국인 투자유치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황봉규 2023. 4. 25.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25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올해 1분기 외국인 투자유치실적 점검과 향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2023년 외국인 투자유치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에는 도내 외국인 투자가 활발한 창원시, 김해시, 사천시와 외국인투자유치 전문기관인 경남투자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남지원단, 경남테크노파크 등 투자유치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청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25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올해 1분기 외국인 투자유치실적 점검과 향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2023년 외국인 투자유치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에는 도내 외국인 투자가 활발한 창원시, 김해시, 사천시와 외국인투자유치 전문기관인 경남투자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남지원단, 경남테크노파크 등 투자유치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1분기 외국인투자유치 실적 점검과 향후 추진계획, 투자유치 성과 제고 방안 마련, 외국인투자기업 규제개선 발굴과 제도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기관별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글로벌 첨단복합물류분야 기업 유치계획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갈사만산업단지와 대송산업단지에 이차전지 분야의 기업을 유치할 계획을 공유했다.

사천시와 진주시는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내 항공우주분야, 김해시는 의생명산업 지원강화를 통한 의생명분야, 마산자유무역지원관리원은 신축 표준공장을 활용한 기업유치를 목표로 한다고 소개했다.

권창호 경남도 투자유치단장은 "경남투자청 개청과 대규모 투자유치 협약체결 등으로 올해 초반부터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권역별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과 외국인 투자유치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킹 강화로 올해 투자유치 목표 7조원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입주민 보호 중점"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공동주택 관리 투명성 확보와 입주자 보호, 주거생활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경상남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민과 시·군 의견을 듣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개정한 이번 준칙은 공동주택관리법령 개정사항과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 준칙 운용 중 개정이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 입주자대표회의 회의록 의무공개 범위 및 방법 절차 규정 ▲ 기존 주택관리업자와 재계약하려는 경우 전체 입주자 등의 과반수 동의 절차 신설 ▲ 외부 회계감사 보고서에 감사인 및 감사 투입시간 기재 ▲ 어린이집 임대료를 산정하는 보육료 기준을 명확하게 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개정 준칙은 경남도 누리집(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