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마약 예방 ‘NO EXIT’ 캠페인…‘수사반장’ 최불암 첫 주자
최주현 2023. 4. 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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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오는 26일부터 연말까지 250일 동안 '마약범죄 예방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마약에 빠지면 출구가 없다는 뜻의 '노 엑시트(NO EXIT)'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경찰청이 배포한 대표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캠페인 이미지는 중독성이 강해서 단 한 번의 투약으로도 헤어 나오기 어려운 마약의 특성을 미로로 형상화했습니다.
첫 주자는 원로배우 최불암 씨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1972년 처음 명예경찰에 임명된 이래 50여년간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로 지난 2021년, 명예 치안감으로 승진했습니다.
최 씨는 다음 주자로 윤희근 경찰청장과 김필여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을 지목했습니다.
영상 출처 : 경찰청
최주현 기자 choig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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