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국회의원 국비확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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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25일 국회의원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국비 지원 건의 사업 및 현안을 논의했다.
창원특례시는 정부가 내년 예산안 편성지침을 발표한 이후 편성 방향에 맞춰 사업을 재구조화하는 한편 대형 프로젝트 사업 발굴 및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전략 보고회를 열고 국비확보 활동을 본격화했다.
창원특례시의 내년 전체 국비확보 목표액은 1조7712억원이며 주요 논의 사업 63건의 국비확보 목표액은 1176억원(총 사업비 13조264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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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25일 국회의원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국비 지원 건의 사업 및 현안을 논의했다.
창원특례시는 정부가 내년 예산안 편성지침을 발표한 이후 편성 방향에 맞춰 사업을 재구조화하는 한편 대형 프로젝트 사업 발굴 및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전략 보고회를 열고 국비확보 활동을 본격화했다.
특히 국회의 도움이 절실한 주요 국비 투자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한 국비확보를 위해 간담회에 참석한 김영선(의창구), 강기윤(성산구), 최형두(마산합포구), 윤한홍(마산회원구), 이달곤(진해구) 의원과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창원특례시의 내년 전체 국비확보 목표액은 1조7712억원이며 주요 논의 사업 63건의 국비확보 목표액은 1176억원(총 사업비 13조2649억원)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먼저 '창원국가산단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구축사업'과 관련해 "산단 내 스마트공장 수가 늘어나고 있으나 대부분 낮은 구축 단계에 머물고 있어 고도화가 시급한 실정"이라며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구축은 실질적인 스마트공장 육성을 촉진해 대한민국 제조업의 미래 50년을 이끌어 갈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동대구 간 KTX 직선화 추진 △창원 도시철도(트램) 도입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대상 확대 △남부권(남동권-창원) 광역관광 개발 등 도시 연결망 강화 사업과 대통령 경남 공약사업 이행을 위한 국비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민·군 겸용 수소 파워트레인(수소기반 동력체계) 개발 △미래 항공모빌리티(AAM) 복합연구센터 구축 △차세대 원전산업 혁신 제조기술 개발 △차세대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창원 강소특구 기업입주공간 개발 등 창원의 산업구조 다변화를 위한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도 당부했다.
창원특례시는 앞으로 정부 예산 편성이 확정되는 시점까지 정부 인사 면담, 중앙부처 방문 등을 이어가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국비확보는 정부의 예산 편성 일정과 방향에 맞는 전략 추진이 관건으로 정부 중점 투자 방향에 맞춰 기존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미래먹거리 창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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