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때문' 롯데-한화·삼성-두산전 우천 취소

류한준 2023. 4. 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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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리그 경기가 비 때문에 열리지 못하게 됐다.

해당 경기는 23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치러질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전이다.

부산과 대구를 비롯해 이날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리고 있다.

대구 경기는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사령탑 부임 후 공식전으로는 처음 찾은 매치라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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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2023 KBO리그 경기가 비 때문에 열리지 못하게 됐다. 해당 경기는 23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치러질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전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4시 7분께 두 경기 우천 취소를 알렸다. 부산과 대구를 비롯해 이날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부산은 오후 3시 50분 기준 시간당 0.5mm, 대구는 0.9mm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내리는 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두 지역 모두 오전부터 비가 시작됐다.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오즈의 2023 KBO리그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사진=뉴시스]

대구 경기는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사령탑 부임 후 공식전으로는 처음 찾은 매치라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이 감독은 KBO리그에서 삼성에서만 현역 선수로 뛰었다.

이날 우천 순연된 두 경기 일정은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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