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인구 1위국 된다…"이달 말 중국 제칠 것" [가상기자 뉴스픽]

2023. 4. 25. 16: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상기자 AI 리나가 선정한 오늘의 뉴스픽입니다.

인도가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시각 24일 유엔 경제사회처는 "인도 인구가 4월 말 14억 2,577만 5,850명이 되면서 중국 본토 인구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주 유엔인구기금은 "올해 중반 무렵 인도 인구가 14억 2,860만 명이 되면서 중국을 따라잡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시기가 앞당겨진 겁니다.

인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중국 인구 수 추월을 앞두고 있는 데에는 중국의 출산율 감소가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인구는 지난해 약 14억 2,600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줄어들고 있습니다.

유엔 자료에 따르면, 중국 여성의 평균 출산율은 2017년 1.7명에서 2022년 1.2명으로 떨어졌습니다.

인도의 출산율도 1960년대 5명에서 지난해 2명 수준으로 줄었지만, 중국에 비해서는 높습니다.

유엔은 "예상대로라면 중국의 인구는 세기말까지 10억 명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반대로 인도의 인구는 앞으로 수십 년 동안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리나가 전해 드렸습니다.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