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X김용임, 못말리는 ‘오누이 케미’

안병길 기자 2023. 4. 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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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성(왼쪽)과 김용임이 교복을 입고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토탈셋



가수 진성이 김용임과 콘서트에서 오누이 케미를 뽐낸다.

24일 진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픈된 이미지에는 복고풍 교복을 착용한 진성과 김용임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22일 당진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오누이 콘서트’ 공연을 마친 후의 모습으로 두 사람이 사이 좋은 오누이 케미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오누이 콘서트’는 남녀노소 국민 누구나 좋아하는 장르로 떠오른 트로트를 통해 국민에게 희망과 에너지를 전하고자 마련된 콘서트로 자타 공인 ‘국가대표 트로트 오누이’ 진성과 김용임의 특별한 컬래버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등 다양한 히트곡을 지닌 ‘국민 트로트 오라비’ 진성과 ‘사랑의 밧줄’, ‘사랑님’, ‘부초같은 인생’을 부른 ‘국민 트로트 누이’ 김용임이 만난 만큼 두 사람의 다양한 히트곡은 물론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컬래버 무대까지 선보일 전주 공연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진성과 김용임은 오는 29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오누이 콘서트’를 이어간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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