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장관 "27일 전세사기 특별법 발의...이번주 통과 목표"

장영준 기자 2023. 4. 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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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전세사기 피해지원 관련 특별법이 오는 27일 국회에 발의될 예정입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25일) 서울 강서구 서울 강서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찾아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날 원희룡 장관은 전세사기 피해지원 관련 특별법에 대해 "내일(26일) 정도면 실무 준비를 마치고 발의는 목요일(27일)에 하게 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법안 자체에는 논란의 여지가 별로 없다"며 "국회의장이나 원내 대표단이 협조만 해준다면 빠르면 이번 주 내에도 법안 통과가 가능할 듯하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원희룡 장관은 "조속한 입법과 이에 대응한 정책 시행을 통해 피해자분들께 하루속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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