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 수사 반발.. 경찰 다치게 한 2명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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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가 탄 호송차량 앞을 막아서며 경찰과 충돌한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상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 소속 A씨와 급식노동자 B씨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달 4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진보당 제주자치도당 위원장 C씨가 탑승한 호송차량을 막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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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 상해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 적용
경찰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가 탄 호송차량 앞을 막아서며 경찰과 충돌한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상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 소속 A씨와 급식노동자 B씨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달 4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진보당 제주자치도당 위원장 C씨가 탑승한 호송차량을 막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실랑이가 벌어져 여경 3명이 손목과 얼굴을 가격 당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채증영상과 CCTV, 목격자 진술을 통해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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