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의 조언] '데알못'에서 데이터 도사로 거듭났죠

2023. 4. 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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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준호 국내 대형 물류기업 재무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최신 트렌드의 경영 기술을 익혀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갖추고 싶었습니다. 미래 비즈니스가 이를 향해 가속화될 것이라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MBA 과정을 살펴보며 고민하던 중 성균관대 SKK GSB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MBA가 AI와 빅데이터 등 최근 산업 트렌드를 실무에 잘 적용할 수 있어 보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 분석 능력과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통찰력을 동시에 갖추면 남다른 경쟁력을 가진, 시대가 원하는 인재가 될 수 있겠다고 확신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촘촘하게 설계된 커리큘럼이 있었고, 이론보다 활발한 토론과 실습 위주의 '살아 있는 학습'을 경험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업무에 자주 적용했고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수업 후, 사내 개발 담당자와 함께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법인카드 유저 데이터 자동보고서를 만들었습니다. 카드 관리 시간을 크게 단축했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 누락도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데알못'이었는데,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MBA 과정을 통해 데이터를 다루는 것에 두려움이 없어졌습니다.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MBA 과정은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회사 내에 데이터 대한 이해와 도메인 지식을 동시에 갖춘 경우는 드뭅니다. 반면 사내에 데이터 관련 부서가 계속 생겨나고 있고, 데이터를 다룰 줄 아는 인력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습니다. AI와 빅데이터 산업은 빠르게 성장 중이니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생길 것입니다.

SKK GSB에서는 사내에서는 시도하기 어려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최고의 피드백도 받습니다. 이것은 값을 매길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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