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 차별화된 교육 글로벌 명문MBA 도약 자신"
송상호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원장은 "1966년 설립 이래 2만여 명의 동문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교육기관"이라고 경희대 경영대학원을 소개했다.
또한 송 원장은 "시대 요구에 부응해 1960년대 최고경영자과정(AMP)을 개설한 것을 비롯해 1990년대 말 새로운 천년을 맞이해 학군제휴경영 MBA, 의료경영 MBA, 경영컨설팅 MBA , 문화예술경영 MBA, 브랜드MBA 과정을 국내 최초로 개설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맞춤 교육, 특성화된 경영 교육, 이론과 실무가 조화롭게 연계된 경영 교육을 강조한 혁신적인 대학원이며 주요 언론사의 전국 경영대학원 평가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최우수 대학원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고 자랑했다. 송 원장은 "최근 4차 산업의 급진전에 따라 6차산업융합경영, 기술경영을 신설했고 메타버스 비즈니스, e커머스, 코칭사이언스, 서비스경영, E-MBA학과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최근 경영대학원의 변화를 설명했다.
또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MBA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의 꾸준한 관심으로 올해 1학기 기준 83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키스톤 MBA 프로그램과 더불어 경영대학원은 글로벌에 대한 위용이 더욱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경희대 경영대학원이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명문 교육기관으로 비상하기 위해 다섯 가지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특성화(미래 산업 환경에 부합한 산업 영역을 특성화), 융·복합화(새로운 기술이나 산업 혹은 학문 영역을 경영 분야와 창조적으로 재배치), 글로벌화(해외 유학생들을 적극 유치), 교육 차별화(새로운 교육 기법을 도입해 창의적인 교육 제공), 동문 네트워크 강화 등으로 이를 통해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게 송 원장의 미래 전략이다.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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