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도의원 "금오산 친환경 케이블카 설치 등 기반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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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김용현 의원(구미)은 25일 제339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구미 금오산도립공원은 시민 안식처이며 경북 관광 명소지만, 교통체증과 열악한 휴게시설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큰 불편을 겪는다"며 인프라 개선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명품 도립공원으로 탈바꿈하도록 친환경 케이블카 설치, 순환도로 확장, 둘레길 조성, 경관 개선 등을 추진하고 낙동강, 구미공단, 박정희 대통령 생가 등과 연계한 관광 자원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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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의회 김용현 의원(구미)은 25일 제339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구미 금오산도립공원은 시민 안식처이며 경북 관광 명소지만, 교통체증과 열악한 휴게시설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큰 불편을 겪는다"며 인프라 개선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명품 도립공원으로 탈바꿈하도록 친환경 케이블카 설치, 순환도로 확장, 둘레길 조성, 경관 개선 등을 추진하고 낙동강, 구미공단, 박정희 대통령 생가 등과 연계한 관광 자원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에 따른 항공 물류 수송 등 교통량의 급격한 증가에 대비해 왕복 2차로인 지방도 927호선의 국도 승격 및 4차로 확장,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 구미 사곡∼신공항 구간 철도 구축 등도 요구했다.
유치원 교육과 어린이집 보육을 하나로 통합하는 유보통합과 관련해서는 "교육·돌봄 격차를 완화하고, 유아 학비 경감을 위해 추진 중인 유보통합의 성공을 위해서는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아 학비 경감을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선도교육청에 반드시 선정돼 경북도교육청이 교육·돌봄 격차를 완화하고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달라"고 주문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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