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日 잡지 그라비아 모델 데뷔 "처음이지만 행복한 촬영"

김지혜 2023. 4. 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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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연수가 일본 잡지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했다.

24일 일본 고단샤(講談社ヤンマガch ) 유튜브 채널에 '한국의 인기 여성 배우가 잡지 YM(Young Magazine)서 첫 그라비아를 선보인다'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하연수는 "한국에서 10년 간 배우로 활동한 하연수라고 한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오늘 촬영 열심히 할 테니까 즐겁게 봐 달라. 응원해 달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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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하연수가 일본 잡지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했다.

24일 일본 고단샤(講談社ヤンマガch ) 유튜브 채널에 '한국의 인기 여성 배우가 잡지 YM(Young Magazine)서 첫 그라비아를 선보인다'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하연수는 검은색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냈다. 또한 유창한 일본어 실력도 눈길을 끌었다.

하연수는 "한국에서 10년 간 배우로 활동한 하연수라고 한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오늘 촬영 열심히 할 테니까 즐겁게 봐 달라. 응원해 달라"고 인사했다. 이후 민소매 티셔츠와 숏팬츠, 쉬폰 원피스 등 다양한 의상을 입고 사진 촬영에 임했다.

촬영을 마친 후에는 "정말로 행복한 촬영이었다. 첫 촬영이지만 기뻤다. 그러니 꼭 봐달라. 응원해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잘 부탁드린다"며 각오를 전했다.

하연수는 2012년 화장품 광고 모델로 데뷔해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해왔다. 지난해 소속사 앤드마크와 계약 종료 후 일본 유학길에 올랐다. 같은 해 11월 일본 기획사 트윈플라넷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예고했다.

당시 하연수는 "본격적으로 일본 활동을 하게 됐다. 멋진 조력자이자 든든한 회사인 트윈플라넷과 시작을 함께 하게 되어 말로 형용할 수 없이 기쁘다. 스스로의 개성을 잃지 않고, 겸허하게 배워나갈 것을 다짐하며 성실히 활동하겠다. 새로운 곳에서 고군분투하며 성장하는 모습 꼭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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