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진 경북도의원 "도청 신도시 의료기관 유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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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김대진 의원(안동)은 25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도청 신도시 10만 인구 명품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의료기관 유치 등 정주여건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도청 신도시는 2023년 3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가운데 40대 이하가 79.1%에 달하고 평균 연령은 33.6세로 저출산 문제 해결에 유리한 인구 구조를 가졌지만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하나없는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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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김대진 의원(안동)은 25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도청 신도시 10만 인구 명품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의료기관 유치 등 정주여건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도청 신도시는 2023년 3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가운데 40대 이하가 79.1%에 달하고 평균 연령은 33.6세로 저출산 문제 해결에 유리한 인구 구조를 가졌지만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하나없는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도청 신도시 내 산부인과, 소아과 등 추가 개원을 위한 유인책을 마련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을 적극 확대하는 등 출산․보육의 부담을 줄이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김대진 의원은 또 "경북 북부권의 취약한 의료자원 확충을 위한 도청 신도시 종합병원, 국립안동대 의과대학 유치 대책과 주민 생활에 밀접한 주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의원급 의료기관 유인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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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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