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월 29일부터 입국자 PCR 검사 대신 ‘신속항원검사’

중국이 입국자들에게 적용하던 PCR 검사를 신속항원검사로 대체합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중국과 외국의 인적 왕래를 편리하게 하기 위해 과학적이고 정확하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원칙에 따라 입국자 정책을 최적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4월 29일부터 중국 입국 시에는 항공기 탑승 48시간 전에 실시한 PCR 검사 음성 증명서 대신, 48전에 한 신속항원검사 결과만 제시하면 됩니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은 감염병 상황에 따라 과학적으로 통제 정책을 최적화하고 중국인과 외국인의 안전하고 건강하며 질서 있는 왕래를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