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경제사절단 연속 참가한 IT기업은?

팽동현 2023. 4. 25.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에 IT기업 11여곳이 함께한다.

AI(인공지능) 스타트업도 대거 포함돼 기술 협력 관련 기대도 높아진다.

경제사절단에 연속 참가한 또 다른 기업인 와이즈넛을 비롯해 이번에는 AI기업들이 대거 참가한 점이 눈에 띈다.

최근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생성형AI 관련해 이들이 본고장 미국에서 파트너십 등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에 IT기업 11여곳이 함께한다. AI(인공지능) 스타트업도 대거 포함돼 기술 협력 관련 기대도 높아진다.

25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메가존클라우드, 와이즈넛 3사는 윤 대통령의 지난 UAE(아랍에미리트)·스위스 순방에 이어 이번에도 경제사절단으로 미국 방문길에 동행했다.

자체 개발한 초거대AI 모델을 보유한 네이버는 웹툰 등 콘텐츠 분야까지 광범위한 영역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MSP(관리형서비스제공사)로는 유일하게 연속 참가, 지난번 중동에 이어 북미지역 사업 확대도 본격적으로 꾀할 전망이다.

경제사절단에 연속 참가한 또 다른 기업인 와이즈넛을 비롯해 이번에는 AI기업들이 대거 참가한 점이 눈에 띈다. AI스타트업으로 △프렌들리AI △보다AI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 △튜닙 △랭코드 등이 동행했다. 최근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생성형AI 관련해 이들이 본고장 미국에서 파트너십 등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보안분야에서는 에버스핀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에버스핀에 따르면 이 회사의 해킹방지솔루션 '에버세이프'는 2009년 오바마 정부 시절 천명된 주요 보안 지향점인 MTD(Moving Target Defense)를 실현한 유일한 솔루션으로서 미국 현지에서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 유니아이텍, 웰키아이앤씨 등이 경제사절에 포함됐다.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은 총 122명 규모로, 이번 정부 출범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전국경제인연합에서 공개한 명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은 물론 각 분야 유력 중견·중소기업들이 이름을 올렸다.팽동현기자 dhp@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